코인 세상

파이 코인(Pi network) 제2의 비트코인 될 수 있을까요?

코니후니 2024. 5. 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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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이 스스로 '제2의 비트코인' 이라고 주장하며 사용자를 끌어 모으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외에도 이미 기술력이 뛰어난 여러 블록체인 메인넷이 등장한데다,

 

파이코인의 상장 여부도 확실치 않기 때문입니다.

 

파이코인이 이처럼 자신감을 보이는 근거는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 역시 2008년 처음 등장했던 당시에는 지금처럼 채굴이 어렵지 않았으며, 화폐로서의 가치도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파이코인은 ICO(가상자산 공개)를 하지 않고 무료로 채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직 다단계나 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중요한 점은 점은 비트코인이 2008년 처음 발표된 후 대중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기까지 10년이 걸렸다는 점입니다.

 

비트코인은 실생활에 활용되기는 어렵지만 가상자산의 '대장'격으로 가치를 인정받으며 시세가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채굴이 단순히 모바일 기기로 버튼을 눌러 돈을 버는 것이라는 오해도 금물입니다.

 

한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채굴이라는 행위는 단순히 상장 전 채굴 수익을 통해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이 아닌,

 

네트워크 유지 및 보안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네트워크의 지속 가능성을 보고 참여하는게 맞다 라고 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채굴'이라는 새로운 채굴 방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생태계 내 발전이 지속 된다면 꾸준히 높은 가치로 올라 갈 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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